'밴드 선곡'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5.11.24 Pseudo Echo - Funky town by Minery
  2. 2015.11.08 이승기, 김연아 - Smile Boy by Minery
  3. 2015.11.02 조용필 - 청춘시대(40주년버전) by Minery
  4. 2015.11.01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by Minery
  5. 2015.10.28 Exile - Too proud to cry by Minery
  6. 2015.10.27 YB - 크게 라디오를 켜고 by Minery
  7. 2015.10.25 레이지본(Lazybone) - 그리움만 쌓이네 by Minery

모르겠고 그냥 놀자!
Pseudo Echo - Funky Town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기타2,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쉬움
악보: 악보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스페인 어느 듀오의 마카레나, 독일 징기즈칸의 징기즈칸 같이 호주에는 수도에코 - 펑키타운이 있었다. 펑키타운은 리메이크 곡이었지만 전세계인의 춤바람을 일으킨건 수도에코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평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

원더걸스의 텔미처럼 반복되는 '죽이는 펑키타운에 데려다줄래?'라는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게하는 건반소리.. 뭐하나 빠질게 없는 신바람 곡이다. 만약 어느 밴드에서 이 곡을 선곡한다면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모두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베이스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 그렇다고 못할정도는 아닌데 이 곡에서 베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베이스가 펑키하게 해줘야 느낌이 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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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김연아 - Smile boy

장르: 록, 팝, 응원가
구성: 남보컬, 여보컬, 기타1, 기타2,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쉬움
악보: 악보바다

밝고 신나게 놀 곡이 필요하다면

이승기 김연아의 스마일보이는 원래 이승기의 곡이었는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로 사용하기 위해 리메이크 된 곡이지요. 주문처럼 오오오~ 거리는 부분도 나름 재미있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놀기 좋은 곡 같습니다. 더구나 이 곡은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처음 결정된 팀에서 연습곡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승기, 김연아라는 두 사람의 이미지가 워낙에 밝지요.. 이 밝음을 소화하실 수 있는 분들께서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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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 청춘시대

장르: 록, 가요
구성: 남보컬, 기타1, 기타2, 기타3, 기타4,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상
악보: 악보바다

다들 아시겠지만..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라는 전설적 밴드는 그냥 이름만 위대하지 않습니다. 청춘시대(40주년버전)의 이 놀라운 스케일은 감히 따라하기 무서울 정도이지요. 원곡을 들어보면 라이브버전에 비해 많이 초라한데요. 그 조차도 .... 카피하기 너무나 어렵습니다.

악보상에 기타는 1부터 4까지 있지만 기타 1, 2만으로도 어느정도 소화는 가능합니다. 아, 물론 두 기타분이 잘 치신다는 가정하에요. 드럼은 셔플 리듬을 타는데 잘못타면 장난감놀이처럼 들립니다. 기타, 드럼만큼이나 어려운 파트가 또 베이스입니다. 이 곡 연습하다가 잘 있던 저희팀 베이스 탈퇴할뻔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까진 또 괜찮아요. 보컬은 음 영역만 봤을 때 쉬워보이지만 레전설 용필형님 수준의 분위기를 내는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뭔가 유치한 것 같은 가사와 멜로디를 비장함과 용기로 가득 채워주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결국.. 저희 팀은 연습만 하다가 접었습니다... 어렵네요.. 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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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보통
악보: 악보바다

아마도 너바나 이후부터인 것 같은데.. 최근 록밴드들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건반이 들어가면서 괜찮은 곡 찾기가 참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선곡을 할 때 옛 곡을 자꾸 들춰보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꼭 한번씩 Working for the weekend를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목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이 곡은 직장인 밴드들이 직장인 밴드를 하는 이유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구성이 기타1로만 되어있지만 기타 1, 2가 같이 연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기타2는 뒤에서 백킹 위주로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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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le - Too proud to cry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보통
악보: 인터뮤즈

Too proud to cry는 연세가 있으신(디스코가 유행하던 시절에 20대를 보내신) 분들께는 제법 익숙한 곡입니다. 이 곡이 예전엔 디스코장에서 연일 울려퍼졌다고.. 전설 같은 이야기를 가진 곡들은 나름의 이유가 다 있기 마련이지요.

그냥 들을 땐 그렇게 감흥이 있는 곡은 아니었는데 막상 합주를 해보고 보니 이게 또 묘미가 있습니다. 리듬타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밴에서 연습하기에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곡은 아닌데 맛을 살리는건 조금 어렵습니다. 그루브가 부족한 팀이라면 연습곡으로도 훌륭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간주가 조금 긴 편이라서요 간주는 적당히 짤라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원곡이 무려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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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밴드) -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장르: 록, 펑크록, 메탈(?)
구성: 남보컬, 기타1, 기타2, 베이스, 바이올린(건반), 드럼
난이도: 보통
악보: 악보나라

어느날 갑자기 팀장님이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들고 왔을 때, 저는 안되요 못해요 거절합니다를 연발했지만 팀장의 권위에 저는 대항할 수 없었고 결국 해야만했었습니다. 일단 이 곡은 워낙에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외부 공연을 나가게 될 때 꽤 괜찮은 곡인건 확실합니다. 다만 보컬분이 분위기를 잘 띄워줘야 분위기가 살게 되고 선 자리에서 장승처럼 노래부르시면 안한만 못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 같은 곡입니다.

바이올린이 들어가 있는데요, 바이올린은 건반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건반 주자의 손가락 건강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기타 1, 2는 평이한 편이고 베이스도 평이합니다. 드럼도 평이한 편입니다. 결국 이 곡은 팀에서 분위기를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성패가 갈라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기타와 베이스가 후렴을 같이 따라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곡입니다.

이 곡도 저희 팀에서 근 1년 넘게 외부공연에서 지겹게 써먹고 요즘은 잠시 서랍에 넣어둔 케이스이고요. 나중에 외부공연이 잡혔을 때 다시 꺼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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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Lazybone) - 그리움만 쌓이네

장르: 록, 펑크록
구성: 남보컬(1, 2), 기타1, 기타2,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쉬움
악보: 악보나라, 인터뮤즈

레이지본의 그리움만 쌓이네는 여진의 원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을 정도로 국민 가요입니다. 레이지본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빠른 비트(약 150)로 편곡하여 공연 현장의 분위기를 돋울 때 좋습니다. 더구나 이 곡은 편곡도 아주 쉽게 되어있어서 막 결성한 밴드가 연주하기에 적합합니다.


보컬의 구성은 남보컬 1, 2로 되어있지만 남녀가 나눠 부르기에도 나쁘지 않으며 심지어는 보컬 한명이 혼자 부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혼자부르신다면 조금 힘드시겠죠..)

저희 밴드에서는 이 곡을 근 2년간 앵콜곡으로 울궈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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