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곡'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1.24 Pseudo Echo - Funky town by Minery
  2. 2015.11.01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by Minery
  3. 2015.10.28 Exile - Too proud to cry by Minery

모르겠고 그냥 놀자!
Pseudo Echo - Funky Town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기타2,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쉬움
악보: 악보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스페인 어느 듀오의 마카레나, 독일 징기즈칸의 징기즈칸 같이 호주에는 수도에코 - 펑키타운이 있었다. 펑키타운은 리메이크 곡이었지만 전세계인의 춤바람을 일으킨건 수도에코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평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

원더걸스의 텔미처럼 반복되는 '죽이는 펑키타운에 데려다줄래?'라는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 손가락을 하늘로 향하게하는 건반소리.. 뭐하나 빠질게 없는 신바람 곡이다. 만약 어느 밴드에서 이 곡을 선곡한다면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모두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베이스는 조금 난이도가 있다. 그렇다고 못할정도는 아닌데 이 곡에서 베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베이스가 펑키하게 해줘야 느낌이 산달까.

'밴드 선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기, 김연아 - Smile Boy  (0) 2015.11.08
조용필 - 청춘시대(40주년버전)  (0) 2015.11.02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0) 2015.11.01
Exile - Too proud to cry  (0) 2015.10.28
YB - 크게 라디오를 켜고  (0) 2015.10.27
Posted by Minery
,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보통
악보: 악보바다

아마도 너바나 이후부터인 것 같은데.. 최근 록밴드들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건반이 들어가면서 괜찮은 곡 찾기가 참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선곡을 할 때 옛 곡을 자꾸 들춰보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꼭 한번씩 Working for the weekend를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목까지 너무나 매력적인 이 곡은 직장인 밴드들이 직장인 밴드를 하는 이유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구성이 기타1로만 되어있지만 기타 1, 2가 같이 연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기타2는 뒤에서 백킹 위주로 해야겠지만요.

'밴드 선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기, 김연아 - Smile Boy  (0) 2015.11.08
조용필 - 청춘시대(40주년버전)  (0) 2015.11.02
Exile - Too proud to cry  (0) 2015.10.28
YB - 크게 라디오를 켜고  (0) 2015.10.27
레이지본(Lazybone) - 그리움만 쌓이네  (0) 2015.10.25
Posted by Minery
,

Exile - Too proud to cry

장르: 록, 디스코록
구성: 남보컬, 코러스, 기타1, 베이스, 건반, 드럼
난이도: 보통
악보: 인터뮤즈

Too proud to cry는 연세가 있으신(디스코가 유행하던 시절에 20대를 보내신) 분들께는 제법 익숙한 곡입니다. 이 곡이 예전엔 디스코장에서 연일 울려퍼졌다고.. 전설 같은 이야기를 가진 곡들은 나름의 이유가 다 있기 마련이지요.

그냥 들을 땐 그렇게 감흥이 있는 곡은 아니었는데 막상 합주를 해보고 보니 이게 또 묘미가 있습니다. 리듬타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밴에서 연습하기에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곡은 아닌데 맛을 살리는건 조금 어렵습니다. 그루브가 부족한 팀이라면 연습곡으로도 훌륭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간주가 조금 긴 편이라서요 간주는 적당히 짤라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원곡이 무려 8분..)

Posted by Minery
,